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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은 2002.09.20 03: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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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날은 나에게 있어서 정말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날이었다.
내가 이렇게 사랑받을만한 자격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다.
정말 잊지못할거 같다. 이제 이틀 남았다...그렇게 가고 싶던 유학인데 고민과
걱정과 근심이 어제까지도 나를 에워쌌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지금은 마음이 평안하다...
너무 아쉽다... 주일날도 교회에서 발이 잘 떼지지가 않았다.
조금이라도 지체들의 얼굴을 눈에 담고 기억하고 지체들의 목소리를 더 기억하고 싶어서...
정말 아쉽다... 정말 후암교회 지체들은 너무 따뜻하고 사랑을 나눠줄줄 아는 멋진 지체들인거 같다.
우리 주님을 위해서 열심히 살자구요!!! 우리 모두 화이팅!!!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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