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뭔일 있냐하면..................
청년 연합예배가 있습니다.
광고를 해두 그 시간에 다들 얘기하느라구 나이가 많든 적든 못 들으시는 것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토요일 7시이구.. 장소는 고등부실.. 그러니깐 지하 소극장에서 합니다.
물론 예배니깐 늦으면 않되구요 절대루 않나와두 않됩니다.
출석 부를 생각이니깐.. GBS 리더 이신분들은 힘드시더라두 꼭 확인 전화하시구
자신이 맡으신 조원들 꼭 챙기셨음 합니다.
두주간 참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위해 기도하고 준비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기 위해 준비한 사람들을 위해서두
많은 지체들이 모였음 합니다. 물론 그 시간은 저희가 하나님께 영광 올리기 위한 예배지만
준비한 사람들이 작은 보람 정도는 느껴도 되겠죠.
그리고 한번 기도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언제나 목적성 없이 단지 주일을 대학 교양과목
듣는 것 처럼 나와서 사람들 만나기 위한 자리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주일은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모이고 교제하는 시간이지.. 예배는 뒷전이고 교제만 하는 시간
은 아니란것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예배가 변하기 위해 이렇게 시작하는 것이니 그것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청년으로써 아직도 하나님께 대한 열정이 없이 찬양도 열정 없고 기도도 열정이 없음은 가슴아픈
일입니다. 다들 왜 교회에 나오는 지 아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말씀듣는 시간을 너무 등한시 하는것 아닌지 자기 자신을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 시간은 하나님의 진정한 말씀이 선포되는 시간입니다. 어떻게 보면 예배의 어떤 시간보다
가장 집중해야 할 시간입니다. 그 시간들을 우리는 어떻게 보내는 지 한번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완전해지진 않지만 완전해지려고 노력해야하는것이 우리 크리스쳔인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 완전치 않고 위의 내용들을 완전히 행하고 있진 못합니다.
하지만 의미 없는 예배나 무엇을 위해 교회에 나오는지를 모르는 것들이
당연시 되는일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변화되길 원하며 이번 예배를 준비했습니다.
함께 변화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