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주 최고였다..
이렇게 최고일줄야...
유치원에서 엄청 힘빠졌기때문에.......
반 아이들도 갑자기 늘어나구
오늘 생일파티 한다구 애들 들떠있구..
여기저기서 울어대구..
정말 애들우는걸 보면 정말 안타까울뿐....
난 주기도문 외면서 맘을 가다듬지요..

어찌나 하루가 안가던지...
물론 오후수업도 비슷했던지라 넘 힘들었다..
.........교통수단 배우면서
바퀴가 있는게 뭔지 얘기나누는데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 ....라고 잘나가더니
한애가 바퀴벌레도 바퀴있다면서 얘기나오는 바람에
어떤애는 바퀴벌레가 많이 있다면서 약을 뿌려서 뒷처리 한얘기까지 나오기 시작...
이야기 나누기는 어설프게 마무리 되구...
애들 바퀴벌레 얘기로흥분하구....에구구...

내일이 또 두려워지네...애들하구 어케 지내나..
민희!!!! 또와줘....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