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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은 2002.09.10 0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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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까 말까... 많이 고민하다가 글을 쓰네요...
후암교회 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너무 좋은 지체들을 많이 알게되서
너무 좋았구요... 지금은 많이 아쉽네요... 계속 연락은 하겠지만 그래도 원래 헤어짐이란게
그렇잖아요... 그리고 아직 많은 교제 나눠보지 못한 지체들이 많아서 참 아쉽네요...
예전에 본명은 잘 모르지만 너굴이? 가 주보에 나에대한 얘기를 썼으면 좋겠다는 말을했는데
다음에 할려고 그냥 안하겠다고 했는데... 이젠 가게되서... 그래서 이렇게 아쉬운 마음에 글을띄워봅니다.
(그때 저에대해서 궁금해하셨던분의 관심에 감사드려요...*^^*)
너무 글이 길어졌네요... 그래도 기도 부탁하는데 제 소개를 간단히 해야겠죠?
짧게라도 생각 나실때마다 해주세요... 저는 한양대 98학번이구요...이번에 졸업을하구...
석사공부할려고 이번에 가는거구요... 오로지 하나님만 믿고 가는거거든요...
나의 유일한 빽이신... 최고의 빽이죠? 기도 제목은 너무 많지만 제일중요한거...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님을 위해서 할수있게... 기도해주세요.
어디에 있든지 서로 기도의 끈을 놓지않았음해요...
저도 여러분 이름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얼굴은 거의 다 아니깐 생각날때마다 기도 할께요.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우리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열심히 살자구요....
그래서 나중에 멋진 모습으로 만나자구요... 우리모두 화이팅!!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내일 하루도 행복하고 승리하는 하루 되길...*^^*
주일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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