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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망 2002.08.03 23: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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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랑 이런저런 야그하구 헤어져 혼자 돌아오늘길에...

사도바울의 말이 떠올랐다...

'...나를 본받아라...'

과연 이런 말을 내 평생 할수있을까나?

있기를 소망한다...정말로 정~~~말로...

아직은 내 모습이 온전치못해서...

아직은 깨어질것들이 많기에...

섬기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그분이 그랬던것처럼...나두...그리구 우리도...

정신차리자...특히 5년차덜...




낼은 주일...우리 새끼들도 볼수 있어 기뿐날이다...
몸과 맘을 정돈하여 낼을 준비합시다...
그분께 온전히 드려질수 있길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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