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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망 2002.07.02 01: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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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아마도 게시판에 처음 글을 올리는 것 같다...

(김기정 목사님이 그러면 안된다고 하시더군...쩝)

나를 아는 지체들이 별루 없을듯...2~3년차 때에는 청년부 가끔 왔다가

도망갔는데...다시 돌아오니 장소도 바뀌고 나보러 5년차 하란다...허걱~~~

묵묵히 지켜준 나의 동기들...세희&윤희&주영&필석군에게 고맙다...

어제 김태영 강도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난 생각했다...

주님은 상황설정의 대가라는 생각...나만 그런감??? 극적극적....

각자 처한 상황에 맞게 적절한? 시련과 고통과 슬픔과 아픔,때론 기쁨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계획하시고 돌아오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또한 나에게 항상 숙제를 내주신다...

이번에도 딩가딩가 놀고 있는 나에게 보기 싫으셨는지 숙제를 내주셨다...

근데 아직도 문제 파악조차 못했다...ㅜ.ㅜ

저번 숙제는 돌아오라고 하셨던것 같았는데...다행히 숙제를 잘 마쳤다...^^

이번에는 이 숙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잘 모르겠다...

처음부터 모든걸 다시 시작하려한다...나이만 그대로군...슬푸다...

하나님을 알아가는거,내가 지금 아이들을 섬기는거,그리구 정말 중요한

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사용하실때 부족함 없이 스스로 업그레이드 시키는것...

마음이 너무 바뿌다...맘만 바뿐것 같다...

우리 청년 1부 지체들도 새로운 7월을 맞이하면서 새로이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한다...

오늘 석준이 들어가는 날이네...석준아 잘 들어가...

승배두 다시 학교로 돌아가겠군...

흩어져있는 지체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음좋겠다...그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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