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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구 2002.06.04 23: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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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와서 한다는 것은 거의 정해져 있는일이다..
겜방에서 놀거나 하면 시간이 아깝다구 느껴지는데.. 이거 말고는 특별히 시간을 보낼 곳이
없다..
대장님에게 멜보내기 위해 들렸지만.....
그것은 핑계일뿐....
그래도 오늘은 상쾌하게 기분좋은 농구 경기를 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다리를 수술 받아야 하는데... 그래서 제대로 뛰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 남기두 하고... 막상 다리를 다치고 나니 기분도 안좋고.. 나름대로 유격 훈련을 안받아서 좋긴하지만
유일하게 훈련 하나 받는게 유격 훈련인데... 그러고 보면 군생활을 날로 하는 것 같다..
농구 경기를 무리 했나?? 발이 슬슬 아파오는군.. 내을은 소독 약 사서 소독 해야겠다....
부대 들어가면 수술 날짜 잡으라고 난린데 난 내몸에 흠집 내는거 제일 싫어 하는데..ㅠ.ㅠ
그래서 귀 뚫는것두 제일 싫어했는데... 몰겠다..
아직 10일이나 남았으니까?? 곰곰히 생각해서 피해가도록 해야지...^^*
지금쯤 다들 꿈나라 일텐데 좋은 꿈을 꾸도록 하시고 조금 있다 교회 예배 시간에 봐여..
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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