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와서 글 남기에, 홍상수 감독에 대해 쓰는거였나 보네..
그사람에 대한 자료가 있나? 하긴, 조금 있겠군.. 후후후..
처음에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로 영화를 시작해서, 맛좀 보다가
강원도의 힘때는 스포트 라이트 그다음에 오수정이라는 영화로..
단지 영화 세편으로, 한국 영화를 대표하느냥 되어 버렸는데..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는건,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거야.
현학적이고, 그렇다고 특별한 철학? 따위를 그사람에게서
바라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언론은 극찬을 하고 있지.
어떻게 보면, 이게 바로 대중과 평론가의 괴리라고 할수 있
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도 만나본 사람인데, 정말 싫다. 그사람..
그래서 인지 그사람영화도 그처럼 보여지는거 같아.
아아아..
Rainbow Chaser...
진영석 wrote:
> 어제 밤세도록 비디오를 보구 그리구 인터넷두 뒤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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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구 지웅이네 학교에서 빌린 영화예술이란 책까지 봐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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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이 되서야 8장 짜리 홍상수 감독론이라는 리포트를 만들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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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첨에 과제물에 대한 프린트를 받을 땐 엄청나게 많은 생각과 계획들이 잇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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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군 여느때와 같이 며칠 남기지 않고 만들었는 데... 어떨지.. 교수님은 이글을 보구 뭐라고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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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참 기대반 걱정 반이네요.. 혹시 홍상수 감독 아는 사람 있나요 오!수정이란 영화두 만들고 강원도의 힘
>
> 또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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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평가들은 극찬을 햇는데..... 난 그냥 그렇더라구요... 그냥 뭔가 말을 만들어 내긴 좋은 영화인듯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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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영화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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