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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나 2002.05.16 00: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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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셨어요?
여긴 이번 주 한주간동안 섭씨 34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 였어요.
봄에 한여름 기온… 이상 기온!!
한국 생각 많이 났었는데… 거기도 이렇게 더운가?...

기숙사에는 에어컨도 없어서 무지 고생하구.
3층이라서 사우나 온거 같죠.
넘 더워서 일주일 내내 밤잠을 설치구 그랬어요.
다음주면 좀 날씨가 풀린다고 하는데~
한숨 밖에 안 나오네요.
너무 더워서 어학 연수 하는 사람 중에서 수업시간에 쓰러지는 상황도
벌어지고 했는데… 다행히 아무탈 없이 문제가 잘 해결 되었어요.

저는 이제 도서관에서 살림 꾸려놓고 살아야 할 것 같은데요.
저도 더위 먹어서 기운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이제 저도 시험이 다가와요. 매일 시험 보지만, 잘 보길 바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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