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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2002.05.15 17: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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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아무래도 교회가 예수님의 다시사심에 모두들 들떠 있던것 같기도 하구요...

특별히 오늘, 몇번의 부활절을 거쳐왔을때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5년차의 헌신예배와 부활절 파티~
5년차의 검은 정장으로 맞춰입음은 정말 ccm가수 초청팀을 보는듯 했답니다
찬양인도까지도......^^

우리 청년1부 거의가 정장으로 빼입고 온 모습들은
참으로 예쁘구 멋졌답니다..
부활절의 예배를 위해 우리가 멋진모습으로 왔다는게 더 아름다웠구요..
저혼자 유난히 아이보리 정장을 입고 왔지만
저 나름대로 '백합'의 컨셉이었답니다..호호~

음...예배후의 파티는...
모든 학년차의 적극적인 준비로
모두가 즐겁고 맛있게 먹었어요..
아마도 준비하시면서 오랜만에 학년끼리 모여서 오손도손 얘기나누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겠죠?....

오늘 전도사님 말씀중에서 우리가 항상 기억해야 할것이 있는것 같아요..
우리의 고난은 장차 큰 은혜를 주시기 위한 귀한 선물이란것을....

모두 예수님의 다시 사심을 기뻐하며
예배드리고 찬양드리며 귀한교제 갖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모두가 함께 즐겁게 참여해줘서 무엇보다도 기쁩니다....
그리고 부회장으로써 고맙다는 말도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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