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마니 약해짐을 느낍니다..
투정도 부려보고.. 혼자 궁시렁궁시렁.. 거려보기도하고..
내게 주어진 모든 일들이 한없이 기쁘고 행복한줄로만 알았었는데
며칠사이 무척 힘들게만 느껴집니다..
주일 유년부 친구초청잔치가 끝나면서부터 힘이 하나두 없더니
살짝 아푸기 시작해서 청년부 예배까지 빠지구 쉬었건만
월요일엔 회사에서두 멍~한채 정신없는 상태로...
그리구 온몸에 힘이 다 빠져나가버리는 이상한 느낌...
이번주는 쭈우욱.. 힘이 없어서 오늘은 월차를 내서 집에 있습니다..
푸욱~ 쉬려구 생각했지만 여전히 할 일이 자꾸자꾸 생각나구...
봄을 타는걸까요?!.. ^^;; 아니면 왜이러는지.. 우웃..
오늘이 지나고 내일 출근을 할때면 다시 예전처럼 밝은 정수가 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