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가 글을 남겼네요. 인사도 못하고 갔는데...보고싶다.^^
서희도 오늘 ccc에 갔겠지.

다들 뭐 하고 지내요?
저는 복학했어요. 재밌어요, 학교 다니는 거.
그리고 21일에 엠티도 가요. 3년만에 가는 거에요!!^^
항상 주일이랑 겹쳤었는데, 그 때는 또 아침에 교사여서 못 갔거든요.
지금 쫌 많이 좋아요.
...그래서 말인데요, 전도사님, 이번 주 목요일 교사 아카데미 못 갈 거 같아요. 금요일 새벽도요.
이해해 주세요...3년..^^;

숙제 다 하니까 시간이 이렇게 됐어요. 그래도 아직 양호해요.^^
휴학하기 전에는 이 시간에 거의 매일 유희열 들으면서 숙제에 한창이였는데..
예전에로 시작되는 말들은 항상 마음이 징~해요.
행복하세요...유희열생각이 나서 그냥 한 번 써 봤어요.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