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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2001.11.29 23: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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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지만.. 흐흠...

다들 그냥 슉~ 보고 나가고 그러죠?

저도 좀.. ^^;

새글 올라오면 홀라당 읽으면서 나는 새글 안쓰고..

삶이 새롭지 않아서인가.. -_-;

날마다 새로워야할 나인데도... 아니, 사실은 좀 새롭기도 하고.. ^^;

오늘은 모니터를 새것으로 장만했답니다.

월~ 평면 모니러~ -_-v

어찌나 선명한지 눈을 부릅 뜨게 하네요.

괜히 모든 컴퓨터 하드웨어가 새 것이 된 느낌이라 해피하답니다. ^0^

요즘 저에게는 변화의 시기가 온 것 같아요. 헛.. 거창도 하여라. -.-+

꼭 시기라고 할 것 까진 없네요. 계속 변하면서 살아왔으니까.. 이제 깨달은 건가? -_-a

어쨌든 주위 상황도, 저도, 때로는 은근슬쩍, 때로는 급격하게 변하고 있답니다.

근데 어떻게 변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내 미래, 내가 알 수 없다는 것을 아주 많이 실감해요.

다행이도 그럴 수록 하나님 더 많이 의지하는 법을 배웁니다. ^^

하아~ 내일은 즐거운 금요일~

하지만 기말고사를 위해 샤프심 한통 다 쓸때까지 공부해야 할 날.. ㅠ_ㅜ

추운데 따땃하게 잘 입고 댕기세요~

주일날 봐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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