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정지웅 2001.11.09 00:47:45
189
저...
요즘...
약한 모습으로 살고 있답니다. ^^;

하반기에 들어서...
한해를 마치며
보이지 않는 열매들로 인해
좀 어려워하고 있어요.

게다가 집에 한국통신은 매번 엉망이어서
예람에도 잘 못와봤네요.

여기까진 변명이였구요... ^^;

먼저 소풍건에 관심을 가져준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싶습니다.
저의 본분에 충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하고
청년부의 주인 역할에 충실한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본격적으로 2년차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과 함께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년차 동기장이 영규라는 말을 듣고 영규의 홈에 간단한 글을 썼드랬습니다.
너무 간단해서 의사소통이 잘 안 됐던 것 같습니다.

2년차 여러분께서 소풍 준비를 해주십사 했던 것은
내년의 3년차가 되실 여러분께
작게나마 행사준비에 대해 연습해볼만한 기회를 드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작년 고3 환영회 준비를 잘 해줬던 것에 이어
이번 소풍 준비, 진행에도 열심히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너무 부담을 갖진 말고
이제까지의 모임들의 마음가짐에 비해
한주먹 정도의 관심을 마련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출발은 토요일 10시 숙대입구 장미그림입니다.
첫출발 외의 합세는 임의로 자유롭게 합니다.
10시 출발이니 10분정도 먼저 나오는 것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랜드 도착해서
놀이기구와 동물원 등의 환경을 이용하여
함께 부디끼며 친해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이번 소풍의 목적입니다.

2년차님들은 목적에 알맞게
자유롭게 시간을 꾸려가실 수 있습니다.

꼭 챙겨야 할만한 것들은
든든한 밥 한끼 - 김밥이 무난하겠지요?
함께 모여서 시간을 보낼만한 것들 - 게임, 쉼 기타 등등

이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입장은 빅5(입장권은 따론가?)정도로 하고
회비는 5000원으로 하구요.

음...
뭐 더 있을까요?

생각나면 또 글 올리겠습니다.

아!
준비에 필요한 재정은 저나 부회장님께 말씀하시면
적당선에서 가능한한 빠른 방법으로 드리겠습니다.

재정이 필요한 부분은 먹을 것과 함께하는 시간에 필요한 것(게임...), 입장료 정도 되겠지요?
입장료는 일단 제하고 먹을 것과 모임(게임...)에 머리를 모아주세요.

017-760-9357(정지웅)
017-398-3233(박은미)

이 글을 은영, 원철, 하나 정도가 볼까?
경일이 영규도 볼까?
먼저 보는 사람이 서로에게 연락을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