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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2001.11.04 23: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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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 오늘의 하루일과를 마치고 드뎌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
정수는 오늘 하루도 참 행복했어여~ 모두들 행복하셨겠쪄??
모두들 행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은 3년차의 첫 예비리더 모임이 있었답니다.. ^^
지난번엔 오리엔테이션을 했었고 오늘은 첫 수업(?)을 했습니다.
목양관 4층에서 따뜻한 차와 전도사님 댁에서 준비해주신 떡볶이와 과일~
무지무지 맛있는 음식들과 좋은 사람들과의 나눔..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사실 첨엔 예비리더 공부하는거 무지 부담스러워했고 내가 어떻게 리더를 하나
두려운(?) 마음이 들었는데 교제 첫부분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보니
리더공부를 안할수가 없게 만들더군요.. ㅋㅋㅋ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10:8)

그리고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 계획 작성 방법도 배웠습니다.
매일 바쁜척(?)하며 살았는데 이젠 계획표를 작성해서 좀 여유있는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내 생활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도 확실하게 정해야겠구요..
(당연히 하나님 먼저겠지만요!! ^^)

오늘의 이마음이 예비리더 공부를 마칠때까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행복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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