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드라마 '물 위를 걸어라' 기억나는 분 있나요?
저요~~~~~!!! ㅎ ㅔ ㅎ ㅔ ... ^^
은영이가 대본썼구 연습시키구... 방송드라마라고 쓴 글을보니 바로 떠오른다..
고등부실 쪼그만방에 모여 대본연습하던 장면..
연습하면서 내용은 무지 슬펐던거 같은데.. 내용은 가물가물... --;;
혜연이의 진지함두 생각나구.. ^^
우아~ 그러고보니 그때의 재능으로 혜연인 멋진 방송국 아나운서구나...
> 지금 다시 찬찬히 읽어봤는데, 너무 재밌어요. ^^
>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슴이 뭉클하네요. 마치 내 이야기를, 우리의 이야기를 쓴 것 같아서..
> 정말 감회가 새롭다는 말을 이럴때 쓰는 것 같군요.
나두 다시 보구싶땅.. 같이 올려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담에 나두 다시 보여줘~
은영이의 멋진 작품을.. ㅎ ㅣ ㅎ ㅣ.. ^^
> 그 때는 모이기에 힘쓰고, 뭐든지 열심히 했던것 같은데...
> 너무 즐거워서 당장 글 써봅니다.
고등부땐 참 재밌었지..
토요일에 있었던 기도모임과 헌신예배와 제자훈련..
새역사창조의 밤 준비까지도..
어려서였을까.. 모든것이 재밌었는데..
우리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해냈다는 것에 뿌듯해 하며.. ㅎ ㅔ ㅎ ㅔ...
은영이의 글을보니 덩달아 즐거워서 리플을 달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