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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2001.09.27 22: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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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주 행복에 겨웠습니다~
낼 부터 황금같은 연휴를 즐기게 됐으니까요.....
저희 유치원은 마침 낼이 교사 워크샵이랑 겹쳐져서
그냥 쉬게 됐지요...그런게 있답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자전거 면허시험이 있었어요
옥상에서 자전거도로와 횡단보도,장애물,신호등,양보표시등을
갖춰놓고 했는데 애들보다 어찌나 내가 더 긴장이 되던지..
요며칠 계속 애들을 데리고 연습을 시켰지만
갑자기 코스가 변경되는 바람에 행여나 못할까봐..
몇몇 애들은 정말 아무것도 안그려졌다는듯이
선생님만 보며 손흔들구 마구 휘젓고 다니더군요..
다들 잘 타서 면허증을 받게 돼었어요..4발자전거라 2종자전거 면허증 취득..웃기죠?

클났습니다...
주일이 다가오는데,,, 여호수아와 로마서 진짜 한번도 안봤습니다
몇장이라도 읽어야 아는척이라도 할텐데...
빨리 봐야겠습니다... 이 컴을 끄게 되면요...^^해피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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