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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2001.09.19 01: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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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요. 종종 신문에두 나오고 그러니까요.

메스컴에 나올때마다 느끼지만, 항상 조금 다른 시각에서 않좋게 평가하는....

대학생들이 들고 일어서는 것에대한 반감이라 할까?

아무튼 사실대로 잘 전해주지 않으니까... 많은 분들이 실제 무슨일이 난건지... 왜 저들이 들고 일어서는건지

나와는 관계없는 일이니.... 별로 모르실 수 도 있겠죠.

흠... 이곳에 까지 이런 말을 쓰고 싶지는 않았는데.... 뭐 좋은일이라구 떠벌리구 다니는건가 해서,

별로 말두 안하구 그랬는데....

이제는 정말 그냥 보고만 있을 수가 없네요.

그들이 정말 기독교 인인건지....

교회 다닌다는 사람들이 다들 목사, 장로님 인데....

16,000 명의 학부, 대학원생, 교수님들의 말을 그렇게 안 들어 주는건지...

어떻게 그리 이해타산 적인 건지..... 보통 사회 사람들 보다 더 한듯.

오늘은 16,000 명을 완전 기만해버리는.....사기의 행각까지...

어제만해도 아까 아래쪽 글 쓸때만해도, 해결되었다구 이제 모든 것을 다시 시작 하자고 하였지만,

오늘 오후 그 모든 것을 다 뒤 엎어 버리는 발언을 하고 마는....

정말 어이없음입니다.

안타깝네요.

저번 설교때 십계명에 관련 한 것을 들은 게 기억납니다.

학교의 상황을 보며 계속 생각나는 것이,

하나님의 이름이 망령되이 일컬어 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흠...저도 크리스찬으로 떳떳한 생활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지금의 이사장, 총장들의 행동은 비 기독교인들이 보기에, 기독교 인이 보기에도.....너무도.....너무도...

편협하고, 치사하고,(어떤 표현을 해야 딱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네요.

안타깝습니다. 학교의 학생들이.... 교회도 배척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신분이 총장, 이사장이면서

또... 목사, 장로님이기에, 그런 사람들이 잘못된 행동을 거듭 반복하기에....

정말 기도할 만한 제목인 것 같습니다.

상황에 대해 정확히 열거 하고 싶지만........너무 길어서......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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