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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2001.09.19 03: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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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 이노마야~~
연락하라니깐 이좌식!! 그날 닭갈비먹으며..또 나의 빈자리를 무엇으로...채웠겠지??크크
암튼..너의 홀쭉해진 모습..쇼킹이었다...널인해 이나라에 사는게 조금 안심이 되기도 하였고..^^
너 원래 얼굴 쪼그맸자나~근데 그날 더 작아저서 왔드라..너 ,,,그럼 안되!!
얼굴작은여자 이세상에 그리 많지 않은거 알지??크크~
암튼...내년에 나온다니..와...정말..군대..무섭다..--;
암튼~종종 편지쓰마..동기사랑을 함 실천해보야지 안커써...^^
건강하고~^^

윤구...^^* wrote:
> 하루 앞으로 다가 왔네여..
> 군대 첨 입대 할 때보다 더 가기 싫네여...
> 이번 휴가 나와서 마땅히 한게 없네여... 그러고보니 겜방두 거의 안 간거 같은데..
>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가 복귀 하는 것 같아여. 주일날두 그냥 그렇게 보낸것 같고...다음 휴가를 기대 해야
> 할것 같은 느낌이네여..
> 언제 다시 나올지는 모르지만..빠르면 내년 3월쯤이 될듯 싶고.. 아니면 7월쯤 나올 것 같아요..
> 긴 시간동안 어케 군대에서 있을지.. 걱정도 되고..
> 4박5일이라는 시간이 참 빨리 흘러 지나가네여...
> 군대에서 하루보다 더빨리 지난가는 느낌..
> 어젠 그래도 볼링두 치구 처음 쳐보는데.. 무지 어렵더라구여.. 연습을 좀 많이 해서 담에
> 잘치도록 노력 해야 겠어여..
>
> 참 제가 근무 하는 주소는 충북 괴산군 증평읍 연탄리 사서함 82-3호 우편번호가 367-909
> 입니다.. 편지 많이 보내여......ㅋㅋㅋ
> 다들 올하루 잘보내여.. 굼 빠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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