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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2001.09.18 0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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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숙제 없는데....히히^^
안뇽 상영아~ 요번에 교회에서 얼굴을 못봤던거 가터..^^
사실....주일날 너랑 비슷하게 생긴 여학생에게 넌줄알고 친한척했다가..좀 민망했었어..
그아이 이름이 하얀이던가...희모시기던가..니얼굴 한번박에 못봐서 머리 짧고 마른사람이면 다 넌거 같더라구..크크..^^
암턴....왜그리 지치는지?? 니나이땐 사흘밤을 꼬딱새고 하루더새도 될 나이인데..말이쥐...
(나만 그랬나...워낙 기초체력이....호홍..)
그래두 열심히 사는건 좋은거 가터...그쥐??
잘 지내고~주일날 보장~
아참..그 소설제목...어쩜 내가 읽어야 할거 가타...외로운 영혼의여름이라...캬....^^

상영 wrote:
> 작성자 이름을 새로 써야 한다뉘..ㅡㅡ...
>
> 이곳에 올때면, 항상 약간 지쳐있는것 같아요..
> 요즘들어..아니,,개강후로는 항상 바쁘단 생각이 드는군요..
> 잠도 못자고,,,^^;;
>
> 오늘은 생과일 주스 전문인 까페에 갔다가 너무 피곤해서 기나긴 쇼파에 누웠는데..
> 어떤 아저씨가 "학생! 머하는 거야? 쯧.." 이래서 화들짝 일어났져..ㅡㅡ;;;;
> 하도 동아리방에 있는 기나긴 이태리 쇼파(선배의 말로는 이태리 쇼파라는데....가운데가 약간 찢어졌고, 어디선가 주어온듯한 분위기 팍팍 풍기는 것이죠..ㅡ.ㅡ)에 비비대며 자던 습관이 있어서뤼...^^;;;
>
> 휴..
> 준상이오빠의 사진을 보니 건강해 보이는군요.
> 짜장면을 연상시키는 얼굴색을 보니, 잘 적응하고 있나봅니다..^^*
>
>
> 음...이젠 '외로운 영혼의 여름'이라는 오래된 소설을 읽어야 겠군여...씨이...지금은 가을인뎅..ㅡㅡ;;;
> 숙제숙제숙제~~~
> 숙제없는 나라에서 살고 시포요...ㅡ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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