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크다...

젤 먼저 잊을 줄 알았는 데...

가슴 한 구석이 텅빈 듯한 ...

집이 가까워 지날때마다...

그것도 모자라 군데 군데에서 보는 그의 자취들...

참 ... 다시 보면 많이 원망 할 것 같다...

그래도 몇년이 지나면








그런 사람이 있었지

하고 회상할 내가 있을 것 같아 .............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