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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아자르의 자기앞의 생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느낀 A.I에 대한
감정은 소년이 인간이 되고 싶어하던, 그 모습이 처절하게 떠오르기만 한다. 미래의
피노키오처럼, 그렇게 인간이 되기위해, 사랑받기위해 철저히 소망해야 했던 소년의
얼굴만이 떠오를뿐이다.
그래서, 소년이 끔찍하게 느껴졌다기 보다는, 그 소년을 창조해낸 사람, 회사가..
더 끔찍해 보였다. 그토록 완벽하게 유린하고, 학대할수 있을까?
가까운 미래에 벌어질지도 모르는, 불행해 보이는 새로운 가능성일지도...

Rainbow Chaser,...


상영 wrote:
> 왠지 닮았다..
> 어린 소년이 나와서..사랑을 갈구하는 ..
> 솔직히, 에이아이 보면서 좀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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