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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2001.08.25 12: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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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Rainbow Chaser..


이상희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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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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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누르는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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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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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임없이 나를 묶는 욕심도

>

> 내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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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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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과 같이 두손 꼭 붙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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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게 도와주십시요.

>

> 내가 앞서지 않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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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물어 물어 가게 도와 주십시요.

>

>

> 힘들땐 따뜻한 그 등뒤에

>

> 업힐수 있는 힘을 주시고

>

> 기쁠땐 당신 옆에서

>

> 재롱 부릴수 있는 힘을 주십시요.

>

>

> 내가 당신을 신뢰하듯

>

> 나를 아는 모든이에게도

>

> 신뢰의 사람이 되게 도와주십시요.

>

>

> 내가 무엇이관대

>

> 당신의 아들을 사랑하지 못합니까..

>

> 심묘막측한 그 사랑에

>

> 언제나 감사할수 있는 마음도

>

> 허락하여 주십시요.

>

>

> 사랑..잊지 않고 살게 도와주시고

>

> 하늘나라 가는 그날까지

>

> 내 중심이 흔들리지 않게

>

> 도와주십시요.

>

>

> 당신의 마음으로

>

> 사람을,

>

> 세상을,

>

> 바라보게 도와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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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가 싫어하는 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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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지기를 원합니다.

>

> 내곁을 떠나지 않음에

>

> 감사합니다.

>

>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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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관계에서...내가 얼마나 교만 덩어리였는지...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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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도 하나님의 기준에 있는것이 아닌 자꾸 주님을 내 기준에 끼어 맞출려고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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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주님은 아멘이라고받아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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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창조자이신 주님께 겸손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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