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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영 2001.08.11 22: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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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는 거야?
중학교때 널 처음 알았고..고등학교때도 주말에 애들이 다 집에간 빈 교실에 있는 너를 자주 본거 같당..^^
연극하는 너의 모습이 얼마나 멋있었는지 몰라.
재수..그리고 안되면 삼수도 생각한다고? 네 목적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그렇게 굳게 맘 먹을 정도로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열심히 해~~*^^* (근데 연락이 통 안되넹...교회에 나오면 좋을텐데..)

힘내~~~~!! 얼마 안 남아따~~~..^^ ㅎ ㅏ
팅 !!!!!!!
^0^

ps 함 보구..이야기 하고 싶다..
시간 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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