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랑과 함께 철이 든다고 말씀하셨다.
영의 사람은 영혼 사랑과 함께 철이 들고 성숙해 진다고....
주님이 맡기신 영혼의 심령속에 주님의 십자가가 세워지기를 갈망하는
나의 마음은 너무나 초라했음을 느끼게 된다.
한 사람의 내면에 십자가가 세워지기 까지는 누군가의 눈물의 기도와
그가 보고 느끼고 감동할 수 있는 관심과 사랑,
그리고 십자가 사건을 납득할 수 있는 복음(성경공부와 삶의나눔,큐티)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정말이지 내가 그들을 세우기 위해 아파하며 드려지는 영혼의 어미가 되려고
죽을 힘다해 애쓰며 살았는지..
나이만 많다고 리더가 되는건 아닌것 같다...
자꾸 맘이 속상해진다...
늘 나의 단점은 맘뿐이라는것이다..
내가 이렇게 철이 든것이 내게로 향한 하나님의 사랑,그리고 사람들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힘들더라도 나에게 철을 주셨던 그분들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더 값아야 할텐데...
나하나 세우기도 버거우니...문제다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