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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2001.07.31 12: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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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쩜...어제는 백일이라기에 거등부계시판에 찾아가 볼 생각을 했답니다 TToTT
내가 생각해두 어쩜 기특하기두 하지... ㅋㅋㅋ
근데 게시판에 접속이 안대더군여...ㅡㅡ;;;

작년이맘땐 금지된 행위(??)만 골라해며 행복(???)에 찌들어 살았눈뎅... ^^;;;
99일이래니까 구땡이란말이 갑자기 생각나서여...
칭구한넘이 말하길... "100일주 마심 구땡 팔땡... 다 챙겨야댄대..."
또 어떤넘은 "그러구 10일부턴 카운트 세야대눈거샤..." ㅡㅡ;;; ㅋㅋㅋ

아~ 일생을 통틀어 젤루 행복해떠...
작년 이맘때...
자구시플때 자구시픈만큼 자두 머라하는살암덜두 엄꾸... (쌤두 첨엔 깨웠지만 이미 포기한지 오래져ㅡㅡ;;)
밥때대믄 칭구덜이 깨워주구.. 심심하믄 마나책빌려다보구... 책방누님이랑 수다떨구... 오락쉴가구... 거북알빨면서 포켓몬빵, 핑쿨빵 빼서 먹구...
특히 양질의(?) 식사와 무한 수면...*^0^*
쌤들한테두 실실 쪼개면서 슬슬 게기구...
크흑~
빛나던 날들...
헤헷...
그때 남들처럼 아니 남들 반만큼이라두 겅부했다면 지금의 난 멀하구 이뜰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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