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왠 섭한 말씀을...
말했다시피...
일부 칭구덜은 소화두 안대구, 불면증에 시달리구, 머리가 한웅큼씩 빠지구이쓸 그때...
태연자약하게 잠만자구, 엄청난 양의 음식물을 거르지않구 먹음선 끝없이 소화시키구, 급속도루 혈속속의 알콜성분을 분해해낼 정도루 최상의 상태만을 유지했는뎅... ㅋㅋㅋ
후회두 없구 스트레스두 없던 지상 낙원의 시대였단 말이샷!!!
돌려져~~~~~~~ 돌려보내져~~~~~~~~~~~~
오은영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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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일생을 통틀어 젤루 행복해떠...
> > 작년 이맘때...
> > 자구시플때 자구시픈만큼 자두 머라하는살암덜두 엄꾸... (쌤두 첨엔 깨웠지만 이미 포기한지 오래져ㅡㅡ;;)
> > 밥때대믄 칭구덜이 깨워주구.. 심심하믄 마나책빌려다보구... 책방누님이랑 수다떨구... 오락쉴가구... 거북알빨면서 포켓몬빵, 핑쿨빵 빼서 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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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보니까 그런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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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 후회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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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기도 했지... 후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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