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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2001.07.29 00: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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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모두 이러한 제목으로 글을 쓰자고 했는데... -__-;;

음.. 충격적인 볼링 게임이었죠.

원래 경석이랑 원철이는 잘 치는걸 아니까,

나랑 영석오빠랑 경일이 셋이서 3등 쟁탈전을 하자고 눈을 부릅뜨며 시작을 했는데...

왠걸...

선수권 폼으로 깔끔하게 공을 굴리던 영석오빠...

145점이라는 믿지못할 점수를 냄겨버리고는 웃고있네요. ㅠ_ㅠ

돈내기 게임이 시작되면서 모두 참 더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남이 스트라?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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