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냐...
며칠전...
몹시 신나는 꿈을 꾸었따...
현실에서 간절히 원하던바를 꿈에서 나마 이루는건...
아마두 일평생에 딱 두번뿐이 아닌가 싶당...
근데 그 두번의 꿈의 주제가 같다^^;;
몹시 이루고 싶으나 이루지 못하구 있는것...
끝없이 내 맘을 아프게 하구...
내 몸을 아프게 하구...
욕을 먹게 만든...
어처구니 없는 일...
부디 '허걱... 저넘... 사랑에 빠졌군...'이라 생각치는 말아주시길...ㅡㅡ;;;
꿈의 주제는...
다리찢기여따...ㅡ_ㅡ;;;;;
'이런 썰렁한... 두겨버를테다'라구 하셔두 곤란...
지금의 내가 걷는 길을 가로막구 있는 가장 큰 벽이 바루 이 문제라거 생각하구 있기 땜에...
꿈속에서 자유로이 쭉쭉찢어지는 다리를 보며 어찌나 기쁘던지...
양옆으루 찢구, 앞뒤루 찢구, 반대루 찢어보구, 뒤루 접어보구, 허리두 숙여보구...
휴우우우우우~~~~~~~~~~TToTT
지성이면 감천이라던데...
꿈에서조차 잊지 못하는데...
하루빨리 체조선수 부럽잖은 유연한 몸이 만들어져랏!!!!!
크흑...
따라오는 이야기 하나...ㅡㅡ;;;
오늘 체육관에서 또 한넘이 물어씀다...
워낙이 쩜 얼탱이가 없는 녀석이었는뎅...
질문두 얼탱이 없이 해서 넘 얼탱이가 없는나머지 얼탱이없이 허허~하구 웃어버려씀다...^^;;;
그 넘 말하길...
"형아~ 근데 형아는 남자예여 여자예여?" ㅡ0ㅡ;;;
어찌나 얼탱이가 없던지...
오늘두 벌어진 도복틈으루 속을 보여주며 망연자실한 표정으루 말해씸다...
"바바 섀꺄~ 찌찌가 엄짜너~"
푸휴우우우우~~~~~ ㅡㅡ;;;
머리기르는게 지겨워지믄...
삭. 발. 하구만다... 삭. 발...
상황바서 면. 도. 까지 해버릴테다... ㅡㅡ+++
아냐아냐... 머리를 밀지 말구 얼굴에 길~게 십자무니 칼빵을 하나 뜰까? 켄신처럼... ㅋㅋㅋㅋㅋ ^-^+
오늘의 즐거운 일이라믄...
원털형아 하드에서 머찐곡을 마니마니 퍼왔다는것^^*
내가 져아하는 너래들루만 1000개를 채우면 cd보관을 시작해야지...ㅡㅡ;;;
mp3만해두 이미 3.5기가를 넘겨버려서뤼... 쯧쯧쯧... 정신이 나간거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