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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2001.07.17 18: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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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훗!!!

첨이군요.. ^^ 집에 오자마자 씻구 바로 올리는 겁니다.

청년 1,2부 연합 수련회...

기대한 것도 많았지만 그것보다 더 큰것으로 채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첨에 갈때는 비가 넘 많이 와서 댐이 무너졌다느니 어떻니 해서 못갈것 같았는데

거짓말 같은 맑은 날씨와 햇빛으로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어요.

청년 2부에서의 교회에서 얼굴이랑 이름만 알던 분들.. 이번 수련회 통해 많이 알 수 있었구요..

이제는 인사할 수 있을것 같아요... ^^

수련회에 대해 이것저것 많은 준비를 하신 임역원 언니오빠들..

귀한 말씀으로 채워주신 목사님, 전도사님...

인제 수련회에 이어 이번에도 맛난 음식으로 저희의 입과 배를 즐겁게 하신 집사님들...

그리고 함께 기도하고,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처음부터 끝까지 감사의 눈물로 가득하게 채워진 이번수련회...

그리고 그런 멋찐 수련회를 허락케 하신 하나님.... 최곱니다!!!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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