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억....

방학이라구 하는 일 없이 보내구.. 맨날 밥 차리기 귀찮아서 고추장에 밥 비벼먹다가

올만에 친구도 만날겸.. 분당까지 가서 고기부페먹구 왔답니다~~ ^^

여자애들 둘이서 고기부페 들어가니까 사람들이 막 쳐다보던데... 헛.. 민망... ㅡ,ㅡ;;


밥먹구 놀다가 집에 오는데 서울 오니까 비가 장난아니더라구요..

무슨 폭포 쏟아지는 것 같아..

아마도.. 수련회 기간동안 올 비가 한꺼번에 다 오는 모양입니다..

우산 안챙겨 갔다가 비 홀딱 맞구 왔는데.. 그래두 올만에 시원하게 내리는 비 보구.

기분 좋았어요... ^^

훗...

낼은 수련회!!!! 이번 방학 유일의!!!!

ㅋㅋㅋ... 기대 만빵~~~~!!!!
(겨울에 인제에서의 은혜만큼.. 적어도 그 만큼만 은혜받구 회복되어 왔음 좋겠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