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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2001.07.19 11: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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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나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냥 왔다갔다 시간만 때운것 같기도 하고...

이번에는 좀더 예수님에게 가까이 갈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했거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꼭 수련회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은혜받을수 있는 기회는 많다고 생각하니까...

발은 8월10쯤이나 완전히 괜찮아 질것같아. 2~3일 있다가 다시 발톱을 빼내고 꿰매야 할것같다.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리느것 같아, 지금상황은 반만 꿰맸거든.

그래그래, 지웅이가 0순위다. 같이 땀흘리며 뛰어놀 생각을 하니까 기분이 상쾌해 진다.

히히히.


정지웅 wrote:
> 형~, 글 지금 봤어요. ^^;;
>
> 농구... 다시 한 번 날 잡아요!!!
> 예약 0순위 정지웅입니다.
>
> 발은 좀 어떠세요?
>
> 빨리 나아라 빨리 나아라...
>
> 아쉬움이 많은 수련회였네요.
> 형은 어때요?
>
>
> 김태환 wrote:
> > 비가와도 꼭 합니다. 오늘 한강 고수부지에서 농구 합니다.
> >
> > 지금 예약인원은 대략 5~6명 정도.
> >
> > 나오고 싶은 사람은 아무라도 참여하시길. 시간은 7~8시 정도 될꺼같아.
> >
> > 아~ 정신차려야지. 맨날 놀자는 글만 올리고...
> >
> > 언젠가는 내가 성경공부하자고 모이라는 날도 있을꺼니까, 그때 빠지면 죽음을 면치 못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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