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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미 2001.06.24 23: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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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려나?
혹시 몰라 글 올린다~
이제 하나둘씩 가버리구 몇명 안남은 걸 보니 나이를 실감하게 되는구나~
(언니들 미얀..ㅋㅋ)
송별회라두 해주고 싶었는데 마지막날까지 정신없이
지내는 걸 보니 안타깝기두 하구..
그래두 훈련 갔다오면 자주 볼 수 있을테니깐
그 때 시간내서 동기 모임 함 해야지?
태균 오빠처럼 구박 안할테니 열씨미 나와~ㅋㅋ
잘 들어가서 훈련 잘 받구..
두달 아니면 세달 후에 보자~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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