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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2001.06.21 08: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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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루이스의 드미트리우스 로워는 남북 전쟁 당시


 





서부 조지아에 있는 앤드슨빌 포로 수용소로 이송되었다.


 





그 수용소 안의 언덕 밑에는 작은 개울이 하나 흐르고 있었으며,


 





이 개울은 포로들에게 필요한 물을 공급했다.


 





그러나 포로 수가 많아지자 언덕 아래로 버려진 수용소의 쓰레기들이


 





작은 개울을 막아버렸다.


 





곧 뜨거운 여름이 왔고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포로들의 갈증은 심해져갔다. 많은 포로들이 아무런 희망도 없이


 





죽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수용소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우실 수 있으며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는


 





크리스천들이 있었다. 고통이 심해지자,


 





그들은 하나님께 물을 달라고 기도했다.


 





그러자 엄청나게 많은 비가 밤에 쏟아졌다.


 





다음날 아침 일찍 죄수들은 언덕에 큰 샘이 솟아나 시내를 이루어


 





흘러내리는 것을 보고 크게 기뻐했다.


 





이것은 하나님의 기적적인 역사가 너무나 분명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샘을 "섭리의 샘"이라고 불렀다.


 





남북 전쟁이 끝나고 거의 잊혀졌다.


 





더 이상 포로도 없었고, 이 광경을 보았던 사람들도 제각기 흩어졌다.


 





그러나 그 샘은 아직도 거기에 있다.


 





여름 가뭄이 그 지역을 휩?뎔?다른 개울들이 말라버릴 때에도


 





이 샘은 차갑고 신선한 물을 항상 낸다.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성실하심을 우리가 잊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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