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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미 2001.06.17 03: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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셤 끝난 사람덜 넘 부러워여~
잉~ 난 언제 끝나나?
아직두 할 게 태산 같은데...
오늘 밤샐라구 맘먹구 있는데 넘넘 자구 싶은 거 있죠..
사실 낼이 주일이라 밤새면 안되는데ㅔ
그렇다구 급한데 안할수도 없구...
쬐끔이라두 자구 싶지만 교사모임 늦을 거 같구..
넘 불쌍하죠?
이휴~
눈은 반쯤 감긴거 가타여~
다시 방에 가서 열씨미 해야쥐~
셤 안끝난 분덜..
같이 힘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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