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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미 2001.06.15 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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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달아 글 쓰구 싶어지네여..
어제 3시까지 청소하구는 인제 일어나서 멜 확인할 게
있어서 들어왔어요~
다들 셤 기간이라 바쁘신가?
전.. 할 일이 많은데 왜케 여유를 부리고 있는건지..
오늘은 학교 안가서 좋긴 한데 할 게 넘 많네여..
집에 있음 암것두 안돼는데 공부방이라두 가야는지..쩝..
어제 청소했더니 기분이 넘 좋은 거 있죠..^^
옷정리가 아직 안되긴 했지만..
기분전환으루 청소 좀 하구 그러세여..
그래야 공부도 더 잘 되죠..^^
평안하세요~
참~ 근데 주영언닌 머하구 살죠?
얘기두 못해보구 가면 섭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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