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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까, 계속 쓴다. 잠시 공부중에 동아리 방에 들린것이고, 불이 켜져
있기에 들어와보니, 어제 밤을 샌듯 후배 하나가 죽은듯이 자고있다. 더좋은
세상이라는 음악이 나오기에 볼륨을 꽤나 크게 틀어놓았는데, 그래도 아무렇
지 않은듯 마치 죽은듯하다. .. 잠쉬..

한번 찔러 보았다. 꿈쩍도 안한다. 죽은건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을 하는데...

가만 보니까, 숨은 쉬고 있다. 잠시.. 안심을 한다.

나만 공부 안하는 꼴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다들 열심히..최선을 다해서 상
황에 임하고 있다. 푸푸푸.. 나만 우수운 꼴이 되어버렸군. --;;

내일이면, 시험끝이다. 교수가 너무 하는 경향이 있어서 한과목을 쨋기
때문에 방학은 그만큼 빨라진다. 으라차차...

Rainbow Ch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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