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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구 2001.05.25 06: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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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집을 나서 민호네 와 있습니다...
이제 곧 가려 합니다...
진짜 가네여...
어제 까지 가는 지 잘 몰랐는데...
여러 친구들에게 연락 하구... 간다구 하기 깔때가지두
믿기지 않았는데...
갑니다...
잠시 눈물이 나려 하네여...
잘 갔다 오겠습니다...
좀더 더 나아져서 여러분들 뵙겠습니다...
굼 안녕히 ..(^^) (__)
항상 건강하시구... 주님의 축복이 가득 하시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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