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에서 아침을..(1961년작)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 오드리 헵번, 조지 페퍼드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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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이 영화를 처음 접하고서, 오드리 헵번의 청
순미에 반한적이 있다. 나의 이상형은 당연히 오드리헵번
스타일의 청순한 여성이었고, 그녀처럼 발랄한 여성이 나의
이상형 있었으며, 그녀가 극중에서 조지 페퍼드와 함께 하는
"평소에 안하던것 하기"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것도 나의
꿈이곤 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그녀의 대한
추억과 기억이 잊혀져 갈때쯤 되어서 운이 좋게 "티파니에
서의 아침을.." DVD판을 구한것은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를일이다. 다시한번 그녀가 부르는 Moon River와 빗속
에서의 진한 입맞춤을 회상하며..이렇게 늦은밤 볼수 있다
는것은...

티파니라는 오드리 헵번이 꿈꾸던 그 공간처럼..
나의 그 꿈꾸는 공간을 위하여...

2001. 5. 9 밤에..

Rainbow Cha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