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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2001.05.06 23: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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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사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형제들.. 허허.. 대단한 힘들을 갖고 계시더군요. -_-

옆에서 알짱거리다 동화집까지 다녀온 은영..

경일이가 건네주는 짐들만 옮겼는데 이렇게도 피곤하다니..

다른 분들은 어떨지 심히 짐작합니다.

푹~ 잘 쉬세요. 요번 한주는 주님께서 더욱 이뻐하시지 않을까...

왜 그런 말 있잖아요.

부모님께 사랑을 받으려면 방청소를 하고,

하나님께 사랑을 받으려면 교회를 청소하라~

헛... 청소는 아니지만 이사도 포함시켜주시죠... --;

날씨때문에 더 루우즈해지지만 오늘의 기운처럼 힘있게 사십쇼--!

은영은 공부한번 해볼까~? 해서 책 펴들고 앉았습니다.

허허...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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