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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미 2001.05.03 15: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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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게 잔 보람두 없이 셤 망쳤어여~
외우긴 외웠는데 왜케 헷갈리는지 작가랑 작품 제목을
바꿔놓고...
그래두 끝나니깐 좋긴 좋네여..
부담이 좀 덜어진 것 같아서..
담주에 하나가 남았지만 머.. 큰 부담가는 건 아니기에..
인제 남은 수업 하나 더 듣구 집에가서 또 과제..해야해여~
먼놈의 과제가 이케 많은 건지.. 휴~
토욜날 잼게 널아여~
요즘 기분 넘 꿀꿀한데 기분전환 좀 해야겠어여~
마니 갈라나?
2년차들~ 마니 갔음 좋겠는데...
금 하루 지나구 봐여~
참 근데 몇시에 모여여?
저 지난주에 고등부에서 금욜날 찬양하는거 연습하느라구 예배
못들어가서 시간 못들었는데 갈켜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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