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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2001.04.26 23: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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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신을 차렸습니다. 항상 아무 소식없이 아무말없이 있을때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자기 합리주의적 발언을 하게되죠. 무슨무슨일
때문에 못했네. 못왔네, 못썼네 하고서.. 저도 오늘은 그런식의 자기 핑게를 대기위해..
글을 쓸까? 하다가, 나부터 모범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쓴글을 지우고, 다시
글을 올립니다. 하하하.. 그러고 보니, 무슨말을 써야할지까지 잊고야 말았네요.

오늘 시험이 일단은 일단락했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마치 고등학생이 된 기분으로..
3과목을 강의실 뛰어다니며 연속으로 봤고, 시험 결과가 안좋음에도 좌절할 시간과
절망을 할 시간이 없었기에..(계속 시험을 치느라.) 어쩌면, 더 감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들 시험 잘 치셨기를..
기웅이는 이미 시험 일단락 했다는 글이 올라오긴 했네요. 같은 전공을 공부하는 사람
으로서, 화학이라는 학문에 치를 떨며...

"지웅아 시험 잘봤지?" 의 인사로 글을 마무리 합니다.

"네에~" 소리를 듣기를 바라면서..

Rainbow Ch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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