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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 2001.04.21 00: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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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하답니다.

왜 이렇지...?

음...

점심 시간에 친구들과 라면을 먹고 오락실을 잠시 갔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축구 오락이 있더라구요.
거의 10 년 된 거라서 많이 없는데, 있더라구요.
신나게 했지요.

100 원으로 딴사람 하는 중에 이어서 동점으로 같이 죽고
100 원으로 왕 깨고
100 원으로 시시하게 죽고
수업 들으러 갔지요.

집으로 향하다가 얼마전에 발견한 정말 좋아하는 농구오락과 축구오락이 함께 있는 오락실에 갔답니다.
7 시 정도 였던 것 같아요.
1000 원으로 2 시간 동안 농구와 축구를 번갈아가며 하다가 집에 왔답니다.

아!
갈등하기 전에 수업 끝나고 나서 밥 먹고도 갔었답니다.
오락실에...
낮에 발견한 축구오락을 하러...
500 원 정도 쓴 것 같아요.

다 해서 한 2000 원에 3 시간 정도를 소비했습니다.

갑갑해요.
음...

세상에 물드는 예수 믿는 사람?
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수의 사람...

난 후자였다고 생각했는데...

하하하

오 주여~ 나의 마음이 주께로 정했졌으니 나는 주 찬양하리라...

내 마음 확정됐고 내 마음 확정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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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속해 있는 어딘가의 게시판에 올렸던 글이랍니다.

근데 오늘은...

신신 오락실에 가서
세이브 축구 100 원
런 엔 건 농구 100 원
으로 절제! 승리하고 왔답니다.

신난다.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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