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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2001.03.28 09: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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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대학겨 생활이라는거 마냥 져은것은 아니다.
술마실 기회가 무지 마나지구 술을 잘 먹지 못하면 왕따가 되는 아이들두 있구 맥주한잔 또는 소주한잔 마시구 취해서 평소모습과 달라지는 아이들두 있다. 나는 그 아이들 속에서 술을 마시지 않구 술마셔서 좀 그런애들을 내가 도와주는 그런역활을 하구 있다. 우리가족 그리구 친척까지 술담배를 별루 하지 않기 때문에 난 사람들이 술마시면 어떡해 해야하나? 하고 걱정을 혼자서 마니 해왔는데...내가 그런애들을 상대하고 내가 도와줄때 가장 편하다구 하는것 보면 나두 내자신에게 놀라기두 한다. 대학겨 와서 술 한잔두 안마셨다구 하면 거짓말이다. 분위기상 한두잔을 마셔야 했던...내가 기분이 무지 안조아서 컵에 잔득 담긴 소주를 난 물인줄 알구 정신없이 벌컥벌컥 마실때 중간쯤 되니깐 쓴맛과...으윽~~!! 결국 그날밤...난 죽음이였다. 우리과 여자애들 술버릇을 보면 어떤애는 술마시면 무지 난폭해지구 어떤애는 시비를 걸구 어떤애는 자꾸 노래를 흥얼거리구 어떤애는 잠만자구 어떤애는 울구...
난...한참 철이 없을 시절에 한번 취했을때 난 잠만자구 있었다.ㅋㅋ
우리과만 시간표가 장난이 아니다. 우리과 시간표가 가장 많다. 내가 짜는거지만 우리는 정해진 틀이 있다. 의무적으루 어떤 시간에 무엇을 들어야 한다는 그런것이 있다.난 그 정해진 틀때문에 바쁜것이다.핑계가 절대 아니다. 대학겨 다닌지 한달두 안?榮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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