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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2001.03.24 02: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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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봅니당~
잘들 지내시져??저도..잘잘~지내지여~
작년 봄까지만 해도 .. 봄바람이 불면 정말 한까득 설레이구..봄바람 쫓아 싸돌아 다녔는데...
이제 나이가 나이다 보니....집에서 황사 걱정이나 하구 있게 됐네여....
아~~내 소녀시절이여~~흐흐흑..
학교도 안가고...그러다보니..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집에서 할것도 있고...
전엔 하루라도 집밖으로 안나가면 이상했는데...집에 오래 있다보니까..
또 나름대로 좋은점이 있드라구요...가끔 책도 눈에 들어오고..조용히 생각도 하게되고..케케~
쓰다보니..또 두서없이...크큭...
여튼...저처럼 소녀시절 다 보내버리지 마시고..다가온 봄을 봄답게 잘 지내보세여~~
아~!! 여기서 소녀시절이라 함은 나이로 따지는것이 아닙니당~~(언니들 째려보는 소리~)
정신적으로..순수한...모 그런거랄까....카카카~~
여튼~~봄이라 나른하실텐데...삼계탕이라두 드시면서 일,공부하시구요~
드시다 ..하나 생각나시면 전화 한판 ??려주시고~~ ^^
이만 쓰께여~주일날....꼭꼭꼭~~뵈여~~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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