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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2001.03.11 23: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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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근우 네 녀석 말이 없어 보이긴 했다.
좀 다른 느낌은 들던데.. 뭔일이 있었긴 하나 보구나?
너희들이나 나나 가장 고민할 나이가 아닐까? 더군
다나 근우에게는 병역의 의무까지 지워져 있으니까..
형 보면 밥이라도 한번 사달라고 해라.
한끼정도는 가능하니까. ^^;;


Rainbow Ch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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