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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우 2001.03.11 23: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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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글을쓴당......
왠지 글을 남기는 것이 더 어색한것이 되버렸당...
오널 용기를 내서 글을 남긴당... ^^;;; 정말 어색하네... --;;;
그냥 저번주 부터 사람들 상대하기가 힘듭니다...
ㅋㅋㅋ
그냥 인사하기도 뭐하구 아는척 하는것 같아서 싫구... 오늘 말한 사람이 거의 없군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솔직히 기도란에 적을려구 했는뎅 그냥 남깁니당....
오늘 참 일찍 들어왔습니다.. 무지 좋군요... 당분간 이케 살아야 할둣..
그냥 동기들이 마니 생각납니다...
남들처럼 잘어울리지도 못했던 학년차지만 난 그들이 정말 좋습니다.... ^^
친구니까~~~~~~ 뭐하고들 사는지...?? 참 나쁜 동기죠... 헤헤....
이게 아닌데... ^^;;
그냥 힘이 드네요.... 뭐가 힘들까???
참 웃깁니당,,, 이거 왜 쓰고 있는지...
전 이러구 삽니당... 열분들은 어케 사는지???
참 교회안에서 인간관계가 더 힘들다닝.... 그쵸!!
나만 그런가... 암튼 이마음이 빨리 정리 되길 바랍니당...
더이상 실망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당....
선배 노릇하기도 힘들구... 노릇한적도 없지만...... ^^;;;;
시간에 대한 관념들 다들 깨었으면 합니다...
쓰고 나니 정말 내용이 이상하다....
얘 왜그러냐?는 소리 듣기 딱 좋겠네여...
그냥 기도바랍니다.,..
다시 정상적인 마음으로 돌아가기를.... 더이상 힘들지 않기를 위해.....
나를 위해 기도해달구 한적 첨이네여....
기도 부탁드릴께여... 뭔지는 모르지만서도... ^^;;;
다덜 일주일 잘 살아여~~ 담주에는 웃을수 있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 한명에게는 정말 미안하군요.... 누구인지는 그사람이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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