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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 2001.02.12 00: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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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wrote:
> 그 상처가 지워지지 않기를 주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잘 한것인지는 모르지만..

상처가 기억할만한 거였나?
아니면 상처가 너의 삶에 자극? 도움이 되는 건가?

그래서 지워지지 않기를 기도한 건가?
음...

나의 머리의 병이랑 비교하면 뭐할까? ^^;

나의 병이 나를 좀 겸손하게 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
그래도 낫고 싶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께서 이 병을 통해 나에게 이루시려는 것들을 빨리 이루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

하나님이 혜진일 사랑하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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