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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2001.02.11 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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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참석못하여 미안 쏘리~~~합니다...
핸폰안됐다구 잠적한걸로 오해마시길...

어제오늘 주말을 아주 집에서 살았어요...
유치원 학기말이라 할일도 많구해서..
대작업을 하느라....하루종일 앉아서 일만 하니
허리 무쟈게 아프구..거실 너저분하게 일했어요..
어젠 잘때 꿈도 정신없이 꿨답니다...
많이 해서 이젠 맘이 좀 편하네...

오늘도 회의를 장시간 했다던데...다들 힘드셨겠군요...
나두 할말 많았는데 못갔으니 어쩔수 없구...

그나저나 석준군이 군대를 간다니..
드뎌 낼이구나... 몸건강히 잘다녀와라...
논산가면 창기라도 보겠구나..위안삼아라..^^

에구 힘들어라.. 어제오늘 정신이 엄청 없다..
주말이 어디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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