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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2001.02.09 11: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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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아침부터 또(?) 예람에 들어오는걸루 나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
러브의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란 노래를 들으며
미테 글들을 모조리(?) 읽었는데... 1년차들의 고민(?)들 속에서
작년의 내 모습이 떠오른다... 일년밖에 안지났지만 참 많이도 변해버린 내모습..
수능보기전 교회에선 이노랠 불러주면서 위로&격려를 해주었는데..
그땐 정말 넘넘 감동해서 챙피스럽게 눈물을 많이 흘렸었다..
그리구 요즘두 이 노랠 들을때면 나를(?) 위해서 축복해주던 모습들이 떠오른다..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있구나 느껴지는 멋진 찬양~ ^^

음.. 갑자기 든 생각이지만 이젠 사랑을 받을것 받이 아닌 사랑을 주고 싶다..
호홋.. 사실 난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모르고 있는것 같다.. --;; 쿠쿡...

오늘 하루도 많은 사랑 하시구.. 받으시구 행복하세요~!!


###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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